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뉴 호라이즌
: 뉴 호라이즌 (new horizon)
디자이너 이상인 (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인공지능부서 시니어)
이 사람을 알게된 건 "디자이너의 생각법" 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부터다.
그 전 부터 블로그나 sns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었지만 나의 경우는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깊었다.
RGA 에이전시 출신 디자이너로 디자인도 잘 하시지만 글 또한
굉장이 잘 쓰신다. 인사이트도 있으시고.
그래서 이번책도 구매하게 되었고.
전쟁의 최전방에 있는 디자이너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잠깐 보도록 할까?
chapter.1
1.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란
a. 정의 :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화를 위해 디지털의 힘을 빌리는것.
b. 디지털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의 위협을 받는시대.
i. 사례) 월마트의 부활
ii. 사례) 레디메이드(ready-made)시대. : 상품과 컨텐츠만 있으면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관점.
1) sns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스토어.
c. “결과”가 아닌 “과정”의 시대.
i. 작업의 프로세스 변화 (아날로그 ->디지털)
1) 아날로그: 힘을담아 물리적인 상태를 변화시킴.
2) 디지털: 힘 대신 정보를 실어 활용.
3) 힘과 에너지의 시대 -> 정보와 속도의 시대.
ii. 사용자경험의 변화
iii. 비즈니스 방향과 속성을 바꾸는 과정이다.
d.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
i. 비효율성과의 디커플링(분리)를 통한 특이점 도달 가능
ii. 위기와 변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음
e. 나홀로식 디지털 생태계의 종말.
i. 2019년 대비 2023년에 모바일앱을 통한 수익이 2배로 증가 예상.
ii. 인앱구매의 상승.
iii. 공유하고 연결되면서 영향력을 키우는 디지털 생태계로 발전
1) 하나의 목적달성이 아닌 관련주제로 지속적인 탐색을 하는 형태로 진화
iv. 생태계는 쉬지않고 변한다.
v. 하지만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다.
f. 가상현실
i. 가상현실은 몰입에 방점을 찍고
ii. 증강현실은 활용에 방점을 찍는다.
g. 인공지능
i. 정의 : 정해진 환경과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기제들의 모임.
h. 클라우드컴퓨팅
2. 일상을 바꾸다.
a. 모빌리티
b. 재택근무와 사람중심의 근무환경
i. 팀즈(teams)같은 커뮤니케이션 툴
ii. 피그마의 협업툴을 이용.
iii. 앞으로의 재택근무
가상, 증강현실, 웨어러블등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3. 비지니스를 바꾸다.
a. z세대의 등장 (95~2010년에 태어난 세대) : 디지널 네이티브.
i. 특징
1) 1995~2010년에 태어난 세대
2)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접한 세대
3) 디지털 친화적
4) 세계인구 7.7억명
ii. 성향
1)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와 취향을 표현.
2) 사회적 이슈에 적극참여.
3) 가치소비 지향: 나와 다른 성향을지닌 기업제품은 사지 않음.
4)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iii. z세대의 직업군 선호도
1) 54%가 sns기반의 인플루언서
a) 크리에이터, 스트리머, 등.
b) 타오바오플랫폼 (왕홍인 웨이야)
c)
2) 인플루언서를 키우고 관리하는것이 요즘 브랜드의 필수.
a) 예) 블랭크 코퍼레이션 “고등학생 간지 대회”
iv. 의외의 아날로그 감성
1) 아날로그 시대에 대한 동경.
v. 시간이 갈수록 z세대의 사회적 영향력은 높아질것이고 경제력도 동반상승할것이다.
b. 데이터 기반 디자인.
i.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의 원리
1) 내용기반 필터링
a) 상품의 카테고리에 대한 반응으로 점수매김.
b) 유저의 반응이 있어야함.
c) 유저가 반응하고 선택하는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됨.
2) 협력적 필터링
a) 머신러닝을 통한 반복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식.
b) 내용기반 필터링으로 기본데이터 모으고.
c) 협력적 필터링으로 정보의 순도를 높임.
d) 많은 표본이 생기면 표본을 비슷한 군으로 묶고 이렇게 묶인 집단을 비교분석하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음.
예) 아마존의 경우 데이터기반 알고리즘으로 35%이상의 추가수익.
ii. 서비스 설계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하는 유저데이터.
1)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ut
2) 서비스 공개 후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얻음
a) 사용자 이탈률, 페이지 뷰 등.
b) 대량의 데이터를 구조화 분석할 수 있는 토대가 됨
c. 스타벅스
i. 앱을 이용한 모바일주문
ii. 키오스크를 활용한 대면접촉 제한
iii. o2O배달연계같은 디지털 솔루션
d. 이케아
i. 이케아 플레이스: 증강현실을통해 의자, 서랍, 책상등을 배치.
ii. iot
e. 스페이스x
i. 우주선 디자인
1) 수백 수천개의 조작레버와 버튼을
2) 터치스크린과 좌석만으로 디자인
3) 기술이 진전될수록 모던한 방향으로 디자인이 발전한다.
f. 플랫폼 기업
i.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1) 파이를 키워 더 큰 한쪽을 먹는 전략.
예) 슬랙, 팀즈와 호환성을 높여 회상회의가 가능토록 함.
g. 아마존
i. 오프라인을 무너뜨리고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입하다.
ii. 아마존북스
iii. 아마존 포스타 : 아마존의 구매확률이 높은 상품만 진열 판매
iv. 아마존고 : 100% 무인결제 시스템, 프라임 멤버십 필요.
h. 토스
i. 송금 결제 기반으로, 보험, 은행업까지 확장.
ii. 잘 디자인된 서비스경험이 서비스의 만족도를 줌.
iii. 업계 전체로 봤을때는 전환이 매우 소극적인 편임. (국민, 하나, 농협 등..)
4. 디자인과 일
a. 스티브잡스 : 아이폰이 나온지 고작 13년.
b. 디자인은 선 : 연결을 의미한다. 시대가 달라진다는것은 연결되어야 하는 주체와 석성이 바뀌고 제시되어야하는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c. 디자인의 방향성
i. 모두를 위한 디자인.
1) 다양성을 고려한 포용적인 접근
ii. 개인을 위한 디자인.
1) 모든 사용자를 특별하게 대하는 경험을 제공.
iii. 연결을 위한 디자인.
1) 새로운 기술과 인간의 연결
a) 사용자에게 친근한 gui
2) 신기술 일수록 친근한ui를 사용하는것이 경쟁을 높이는 디자인이다.
3) 현실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a) 변혁의 시대에도 그 중심은 여전히 사람이다.
b) 인본주의 + 연결 + (선)순환
d. 인공지능 시대의 디자이너의 자세.
i. 인공지능은 좋은 동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1) 인간의 역할이 사라지지않는다.
2) 하지만 인간의 역할이 바뀔수 있다.
ii. 인공지능으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1) 제네레이티브 인공지능 (generative AI)
a) 여러 조건과 변수 설정으로 수많은 디자인을 만들어냄
b) 감각적 스케치가 아닌 데이터수집과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효율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함.
iii. 3차원상의 무엇인가를 디자인하기위해 2차원과 3차원의 경계없이 넘나들고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디자인하는 환경이 조성될것이다.
iv. 통합적인 사고와 탁월한 안목을 가진 디자이너.
1)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컨셉을 정함
2) 데이터를 모음
3) 퀄리티 높은것을 만들어내는것보다.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결과물중에 좋은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
v.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 감각적으로 연결하는 디자이너의 장점을 잘 연결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하는것이 디자이너의 역량에 필요하다.
e. 가상현실 디자인
i. 2023년까지 전 세계인구의 2%가 가상현실을 사용.
ii. 디자인 측면에서 고려해야할점.
1) 2d -> 3d환경의 레이아웃으로 바뀜.
2) 조작방식과 사운드의 변화.
f. 페이스북
i. 페이스북 컴퍼니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의 지주회사)
1) 인스타, 왓츠앱, 페이스북
ii. 기업의 브랜딩 레벨
1) 브랜드 레벨 :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
a) 알파벳
i) 구글
ii) 안드로이드
iii) 유뷰브
2) 스위트 레벨
a) 인스타그램
i) 인스타 라이브
ii) 인스타 쇼핑
iii) 인스타 광고
3) 프로덕트 레벨 : 사용자층과 기능에 포커싱
a) 흔히 아는 디자인 시스템.
g. 직급의 높고낮음에 상관없이 누가 더 변화를 빠른속도로 따라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 한 회사에 오래 몸 담기보다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게 중요.
h. 한분얀에 숙련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하고 배우고 싶은 분야와 기술이 있다면 먼저 발을 들이는것이 중요하다.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홀용은 업계를 막론하고 필수요소가 되었다.
i. 2020년기준으로 s&p500에 속하는 기업의 평균 수명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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