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 자본주의 고삐를 잡다.
- 공동체 사상 (인간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
- 베버의 예정설(개인주의)와 대비되는 공동체 사상.
- 사랑, 연대, 관계를 중요시.
- 돈과 재화 (돈과 재화를 구분하지 않음)
- 돈의 관리를 실천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으로 바라봄.
- 재화, 소비재, 생산재, 토지, 물, 자연 등. 모든것을 관리.
- 재화(돈)은 신의 풍성한 선물, 신의 뜻이 담겨있음.
- 사유재산제
- 재산을 가져라. 불려라. 하지만 소명을 가지되 매 순간 모든것을 내려놓을 준비를 하며 욕망으로 부터 벗어나 참된 포기를 외적 행위에 두지말고 마음에 두어라.
- 탐욕
- 원인: 재화가 신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이라 착각하기 때문.
- 불 신앙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 부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항상 낮아지는것을 배워야 한다.
- 재물 < 신
- 신과의 관계를 강조.
- 건강하게 일하고 그 안에서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
- 재물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신의 뜻, 말씀을 아는것.
- 소유에 대한 만족
- 물질을 더 늘리거나 불리지 않는것이 자유이다.
- 신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것.
- 갈망하지 않고 형편대로 살아가는것.
- 정당한 노동과 직업활동.
- 재화의 사용
- 사치나 분에 넘치는것이 아니라면 적당한 소비생활은 정당화 함. (자본주의의 긍정적 영향)
- 우리를 향한 신의 풍성함을 누려야한다. (먹을것, 입을것)
- 단, 이것은 신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라는것을 안다.
칼뱅의 직업관
- 루터(종교개혁)의 직업관.
- 식량생산을 담당하는 농업을 제일의 직업으로 생각
- 상업은 찬성의 관점보다는 관용 (당시의 상인은 많은 유혹에 노출)
- 칼뱅의 직업
- 직업은 소명이다.
- 직업은 은사(선물)이다. (잘 할 수 있는일, 책임을 다하는것)
- 자신의 은혜를 묻어두지 말고 갈고 닦아 큰 열매를 맺어라.
- 직업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고 서로 혜택을 주고 받음으로 주님을 영광되게 하여라. (돈이 목적이 아니다)
- 농업과 상공업
- 농업은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노동. 근면성실의 가치
- 상업
- 간사함과 책략으로 세상의 부를 부도덕하게 끌어가는 경향이 있음 (투기나 매점 매석 등)
- 하지만, 인간적 연대성과 인간사이의 교류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인정된다 (상업에 대한 대 평가)
- 위 상업(교환행위)의 가장 중요한것은 정직과 신뢰이다.
- 직업의 다양성
- 가정에서 하는일. 크고 작은 사업, 정치, 정신노동 등 모든것이 직업이다. 심지어 독서도 직업.
- 예술, 과학기술, 학문연구도 직업.
- 사람들의 쾌락을 만족시키는 세속적 음악 또한 긍정.
- 정의로운 가격.
- 상품을 비싸게 파는것은 절도와 같음.
- 상품을 비싸게 파는것은 신의 선물을 강도에게 바치는것.
칼뱅의 대부업 (대출, 금융)
- 생산적 대부 또는 기업대부에 대해선 긍정적.
- 이자를 취하는것은 자연스럽다.
- 돈은 소유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 생산력을 가지고 있다. (가진다는 개념이 아닌 '사용' 이라는 개념
- 생산적 대부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감독받아야 한다.
- 개인의 이윤추구 보다는 공동체의 보존이 우선시된다.
중세 계급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넛지 (0) | 2021.09.25 |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0) | 2021.08.24 |
데미안 :: Demian (0) | 2021.03.02 |
뉴타입의 시대 :: new type (0) | 2020.11.10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digital transformation (0) | 2020.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