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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실무

디자인 실무 미드저니 캐릭터디자인

by heesangs 2023. 8. 5.

소마사고력 수학의 캐릭터디자인을 미드저니를 활용해 만들어봤다. 

소마수학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교육 서비스이다.

학년별로 다양한 캐릭터를 제작했다. 

 

1. 퍼즐 (1~2학년)

2. 수학튜터 (2~3학년)

3. 도형의 왕국 (3~4학년)

4. 제사장 소움 (4~5학년)

5. 퍼즐법사 소마 (5~6학년)

 

디자인 스타일은 귀여운 느낌부터 정교한 애니메이션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시도했다. 

이미지는 미드저니를 사용했고, 스토리는 GPT를 활용해서 제작했다. 

1. 퍼즐캐릭터
2. 수학튜터
3. 도형의 왕국

 

4. 제사장 수움

 

 
 

5. 퍼즐법사 소마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디자인을 한다는것은 손이 아닌 말로써 디자인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프롬프트를 어떻게 입력하는가가 디자인의 아웃풋을 결정짓는다.

AI가 어떻게 말을 하면 잘 알아듣는지를 AI입장에서 설명해줘야 한다.

 

AI를 활용한 캐릭터디자인의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해본다면.

 

장점

1. 빠르게 아웃풋을 낼 수 있다. 

2. 창의적이다. 하지만 때론 의도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3. 이미지의 퀄리티가 높다.

 

단점

1. 정형화된, (학습이 많이된) 스타일이 나온다.

2. 한번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수정이 어렵다. 

3. 비슷한 스타일의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드는데 한계가있다. 

 

이게 맞는 비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야구에 빗대어본다면

투수가 공을 정말 빠르게 던지지만, 제구력 (정확하게 볼을 던지는것)이 좋지 않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공을 던짐으로 인해 상대방이 반응하는 스타일을 알 수 있고 그에 맞게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프롬프트를 더 많이 공부하면 더 정확히 볼을 던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AI도 일거리를 덜어주는게 아니라 디자이너에게 일거리만 하나 더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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